낯선여행
2022. 1. 6.
장수, 긴물찻집
장수에 위치한 긴물찻집에 왔어요 네비가 도착했다고 했지만 한참을 올라가야만 만났던 산속카페 올라가면서 조마조마했죠~ 차가 내려오면 어떻게 비켜주지? 하는 쓸데없는 걱정 ㅋㅋㅋ 빗소리와 새소리만이 들리는 곳, 흙집으로 지어진 카페는 푸른 풀과 나무들로 둘러쌓인 심오한 곳이에요~ 바람에 흔들리는 풍경소리가 진짜 좋아요. 요즘 활력을 잃어가는 제 자신에게 에너지를 주는것 같아요~ 가끔은 자연에게 큰 힘을 얻어갑니다 힐링합니다 고민이 많은 나에게 “잘 지내지?” 나란히 앉을 수있게 세팅된 오래된 의자 흙벽에 걸린 스케치 뒷건물은 주인분이 사시는 곳인가봐요~ 연락을 드릴려했는데 전 kt라 안터지네요 ㅋㅋㅋㅋ 짝궁의 폰을 빌려~ 편안한 실내~ 다양한 차가 즐비합니다 유리창으로 보이는 바깥풍경~ ^^ 이 공간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