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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여행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유럽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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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름다웠던 백조의 호수를 떠올리는 햘슈타트를 떠났어요

폭설이 우리를 가로막아도 우린 갑니다요~

기차를 타고 중간에 버스로 갈아타고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로 gogo~

 

 
잘츠부르크는 오스트리아 서부에 있는 도시로 잘츠부르크주의 주도이기도 하다. 잘츠부르크는 바로크 양식의 건축과, 다양한 역사, 모차르트의 출생지, 그리고 알프스로의 관문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1965년에는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이 잘츠부르크와 잘츠부르크 연방주에서 촬영되었다. 이 영화는 잘츠부르크의 수녀였던 마리아 폰 트랍이 귀족 가문과 동반해 독일의 점령으로부터 탈출했던 실제의 이야기에 바탕을 두고 있다.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는 잘츠부르크에서 태어나 자랐다. 그의 생가와 살던 곳은 관광객들 사이에서 유명하다. 그의 가족은 구 도심의 작은 교회 뒷마당에 묻혔으며, 도시에는 그를 기리는 많은 동상들이 세워져 있다.(출처:위키백과)

 

 

드뎌~~~!

잘츠부르크에 도착했습니다.

이틀밤을 묵을 우리의 숙소

잘추부르크 NH호텔에 짐을 풀었습니다.

농협호텔인줄 ㅋㅋㅋ

농협호텔이 유럽까지 진출한줄 알았어요~

 

 

 

도착하자마자

배를 채우고

시내구경을 하러 이리저리

돌아다녔습니다.

급 눈앞에 보이는 성,

우린 성으로 가기로했죠~

 

 

성을 오르는데, 유혹이 한번있었어요.

돈만주면 쉽게 올라가는 모노레일이~

우리를 살짝 흔들어놓았지만,

우린 지지 않았죠~

돈 아껴서 맛있는거 사먹자고 말하고

손을 꼭 붙잡고 올랐습니다.

숨이 쬐끔 찼지만, 저희가 언제

유럽의 산을 오르겠어요 ㅋㅋ

성을 둘러보고

우린 성에서 제일 높은 꼭대기를 찾았습니다.

멋짐을 찍기위해~

우린 성 꼭대기에서

외쿡인을 만났습니다.

 

(영어로)

외쿡인 : 내가 찍어줄까?

우리 : 아.....오케이

외쿡인 : 이쪽으로, 저쪽으로, 깃발보이게 서~

우리 : 오케이, 오케이 ㅋㅋㅋㅋ

외쿡인 : 어디에서 왔어?

우리 : 한국...요~

외쿡인 : 내가 찍어줬으니까

이제 너가 우리 커플 찍어줘

외쿡인을 갑자기 성 꼭대기에서 만나

낯가림이 뭔지도 모를정도로

급 친해져 서로서로

사진 품앗이를 했답니다. ㅋㅋㅋ

붙임성 좋은 외쿡인 ㅋㅋㅋ

 

 

멋지죠~ 잘츠부르크 시내전경입니다.

해가 지고(4시면 해가지는 적응안되는 상황 ㅋㅋ)

하나둘 노란불빛이 도시를 물들일때....

도시는 한껏 뽐을내죠~

.

.

.

.

잘츠부르크,

아름다운 우리의 첫날

성을 정복하는데 많은 에너지를 쏟은

부부는 일찍 잠들었답니다. ㅋㅋㅋㅋ

 

 

두번째날,

딱 여행하기 좋은 날^^

쇼핑거리를 돌아보기로 했어요~

스*벅스도 가보고....ㅋㅋ

모차르트 초콜릿도 사고,

젤리도 사고,

예쁜누나가 영어로

(this one)밥도 시켜주고...^^

 

 

여러분 저희 술먹으러 왔어요~

사진만봐선 일반 술집같죠?

저희의 멘토 선생님들이 저흴 또 인도해주셨네요

수도원 지하에 맥주를 파는곳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

상상도 못했어요~

새로운 느낌이었어요~

수도원에서 맥주라~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곳인가봐요~

한국인을 포함 동양인은 거의 보질 못했어요~

우린 잔을 빌려서

자릴 잡았죠~

안주는 복도에 4~5곳에서

다양한 맥주안주를 팔고있고,

 

안주도 예쁜누나가 시켜줬답니다.~

겁먹은 남편을 위해 간단하면서

핵심적인 주문단어를 꺼냈죠~

this one~~~~~~

 

굿밤을 자고 담날 기차타고

떠납니다.

오스트리아 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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